주린이의 생활정보 블로그

영양제 많이 드시죠? 저도 매일매일 챙겨먹고있는데요~ 여러분들이 드시는 영양제 중에서도 비타민C나 오메가3 같은 경우엔 식사 후에 먹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말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식후에 드시는데.. 이게 과연 맞는걸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우리 몸속 영양소 대사과정과 관련해서 아주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비타민C 와 오메가3 는 왜 식전에 먹어야할까요? 우리몸 속에서는 음식물 섭취 시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분비되어 탄수화물을 분해하게 되는데요, 이 때 비타민C 를 같이 먹게 되면 다른 영양소와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 D, E, K 의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또한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 역시 공복상태 일..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중 하나인 발냄새! 특히나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엔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죠. 그래서 이번 주제는 발냄새입니다. 발냄새 원인은 무엇인가요? 우리 몸에선 땀샘이 여러군데 분포되어있는데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에 집중적으로 모여있어요. 이 부위에서는 체온 조절 및 노폐물 배출 등 다양한 일들을 하는데 이때 세균들이 번식하면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또한 신발 속 밀폐된 공간에서도 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무좀균같은 곰팡이성 세균이 생기기 쉬워요. 신발 종류별로 발냄새 차이가 있나요? 운동화 같은 경우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습기가 차기 쉽고, 구두처럼 가죽 소재라면 열전도율이 높아 온도가 쉽게 올라가죠. 그렇기 때문에 운동화보다는 구두쪽에서 좀 더 심한 악취가 날 수 밖..

탈모인구 천만시대라고 하죠? 이제는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어요. 저 또한 머리숱이 많은 편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얇아지고 빠지는 머리카락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제가 직접 겪은 경험과 더불어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내용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약물사용, 출산, 수술, 영양결핍, 정신적 스트레스에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가 유전성 탈모인것 같은데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유전성 탈모라면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완벽한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나 모발이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약을 복용하게 되면 성기능 장애라던지..

요즘 날이 워낙 춥다보니 감기기운이 올라오더라구요. 예전에 아플때 편의점에서 판피린 물약이 효과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편의점에 가서 찾았지만 없어서 알약을 구매했어요. 그러고보니 TV에서 ‘물약은 약국에!’ 하는 광고를 봤던 것 같아요. 이렇게 약국에서 판매되는 약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약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처방전 약이랑 약국 약이랑 편의점 약이랑 뭐가 다른가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우리가 아플 때 병원가서 처방받는 약들이 대부분 전문의약품이고, 약사에게 직접 살 수 있는 약들을 일반의약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둘 사이에 존재하는 의약외품이란것도 있죠. 쉽게 말해서 의사의 처방없이 그냥 먹을 수 있는 약이냐 아니냐 차이입니다. 전문의약품은 어떻게 사나요? ..

블루라이트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 눈에 유해한 빛인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TV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입니다. 이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에서도 에너지가 강한 편이라 오래 노출될 경우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유발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특히나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어서 많은 부모님들께서 걱정하시고 계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블루라이트로부터 우리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과 추천 아이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블루라이트란 무엇인가요?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에서도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푸른빛을 의미하는데요, 우리가 보는 모든 색은 빛의 혼합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색깔중 한가지인 청색광 역시 존재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환자수는 2015년 82만 8천 명에서 2019년 107만 9천 명으로 5년간 31% 증가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라고 한다. 인구 고령화 및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해 앞으로도 골다공증 환자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우리는 평소 뼈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뼈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우선 칼슘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우유나 치즈, 멸치, 두부, 시금치 등 다양한 식품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데 일일 권장량 700mg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매일 2~3잔 이상의 우유를 마셔야 한다. 다만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다른 유제품(요거트, 치즈) 또는 두유로 대체해도 된다. 다음으로 비타민D 합성을 위해 햇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