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종류 참 많죠? 저도 하루에 2잔 이상씩 마실만큼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커피는 어떤건가요?
카페나 편의점에서도 자주 사먹는데 매번 비싼 돈 주고 사먹으려니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엔 인터넷으로 원두를 주문해서 먹고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원두 종류부터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어떤 원두 좋아하시나요?
커피의 3대원두라면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가 있어요. 아라비카는 부드럽고 향이 좋으며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예요. 로부스타는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맛이 강합니다.
저는 산미가 강한 원두보다는 고소한 맛과 향이 나는 원두를 좋아해요. 특히 브라질 세하도랑 콜롬비아 수프리모 즐겨마셔요. 두개 다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라서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원두랍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만델링도 추천드려요. 이 원두는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라 라떼 만들어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집에서 직접 내려먹는건 귀찮지않나요?
사실 처음엔 좀 귀찮았는데 지금은 적응되서 괜찮아요. 오히려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내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원하는 만큼 갈아서 보내주기때문에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다만 분쇄도는 선택해야하는데 에스프레소용인지 핸드드립용인지 등등 용도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의 종류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아메리카노? 라떼? 등등 다양한 커피메뉴 중에서도 특히나 인기있는 메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아메리카노 vs 라떼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음료인 만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대중적인 맛입니다. 반면 우유가 들어간 라떼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죠! 하지만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라면 조심해야되는 음료이기도 합니다.
바닐라라떼 vs 카페모카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만한 두가지죠! 둘다 시럽이 들어가지만 각각 다른 매력이 있어서 고르기 힘들어요ᅲᅲ 바닐라는 특유의 향과 달달함이 좋고, 카페모카는 초코향과 휘핑크림이 올라가있어 달달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아인슈페너 vs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는 비엔나커피라고도 불리는데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이 올라간 형태랍니다. 달달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고, 콜드브루는 더치커피라고 불리는 커피로 차가운 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서 장시간 우려낸 커피라서 쓴맛이 덜하고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요.
오늘은 이렇게 대표적인 커피들을 알아봤는데요, 이밖에도 수많은 커피음료가 있지만 제가 추천드린건 다 유명하기도 하고 맛있는것들이니 기회가 된다면 드셔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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