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모도로 학습방법, 뽀모도로 장점, 뽀모도로 단점, 업무효율 높이기

뽀모도로 학습법이란 25분 집중 후 5분 휴식이라는 시간관리 방법입니다. 이 방식은 199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라는 사람이 제안한 시간관리 기법으로 타이머를 이용해서 업무나 공부 등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효과적인 시간관리 방법입니다. 최근 유튜브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구글에서는 직원들이 회의시간에 활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하루하루 해야할 일들을 정리하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뽀모도로 학습법 어떻게 적용하나요?

우선 준비물로는 타이머(타이머 앱)과 스톱워치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둘 중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숫자가 크게 보이는 스톱워치가 좋습니다. 우선 1단계인 25분간 온전히 지금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2단계부터는 알람이 울리기 전까지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계속 하던 일을 하면 됩니다. 만약 중간에 핸드폰을 보거나 딴짓을 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이렇게 4번 반복하면 총 1시간 동안 같은 일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잠깐 쉬었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뽀모도로 학습법 왜 좋은가요?

25분동안 오롯이 한가지 일에만 집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뇌는 멀티태스킹을 못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다보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결국엔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몰입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뽀모도로 학습법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직접 해본 결과 확실히 집중도가 높아지고 능률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뽀모도로 학습법 단점은 없나요?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정해진 시간 내에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보니 여유롭게 일하기보다는 조금 빡빡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쉬는 시간 없이 너무 오래 일하게 될 수도 있으니 적당한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